posted by chaehwanhee 2020. 3. 17. 20:09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용어 정리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그리고 용어 정리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그 동연 여러 용어를 학습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또한 중구난방식 용어 정리에, 이 용어가 어느 단계에서 중요한지에 대해 혼동이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학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1. 경매 단계 별 용어 2. 경매 이후 명도 과정에서의 용어 3. 경매 이전, 혹은 앞의 두 경우 이외의 시점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나누어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백예순 여섯 번째 용어, ‘깡통전세’입니다. 주택 대출금과 전세금의 합계가 집 값과 엇비슷해 집값 하락 시 세입자가 전세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위험 주택을 뜻합니다.

백예순 일곱 번째 용어, ‘주택임차권’입니다. 현재, 혹은 과거에 임차인이 집 주인에게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한 경우 등기부등본(등기사항전부증명서)에 기재합니다.임차권등기’를 해 둔 상태로, 세입자든 다른 곳에 이사를 가도 괜찮습니다. 이후 해당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면, 임차권을 이용하여,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예순 여덟 번째 용어, ‘예고등기’입니다. 특정 매물에 대해 심각한 어떤 소송이 진행 중일 때 비고란에 게시합니다. 이 경우, 상당히 복잡한 매물일 수 있으니, 초보자는 입찰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백예순 아홉 번째 용어, ‘가처분등기’입니다. 집을 사는 사람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집 주인이 함부로 부동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백일흔 번째 용어, ‘미상임차인’입니다. 임차인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부재한 상황으로, 보증금, 전입일자, 확정일자, 배당여부 등이 확실하지 않아 리스크가 있는 사항입니다.

백일흔 한 번째 용어, ‘선 순위 가등기’입니다. 순위 보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등기를 해 두는 것으로서, 본 등기가 이루어지면 순위는 보전됩니다.

백일흔 두 번째 용어, ‘대지권미등기’입니다. 토지 지분에 대한 권리를 대지의 주인이 신고하지 않은 경우를 뜻합니다. 평가표에 평가액이 포함된 경우는, 평가액을 납부할 경우, 매수자의 이름으로 등기가 가능하기에 안전합니다. 하지만 평가액이 미상인 경우에는 위험이 존재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흔 세 번째 용어, ‘말소기준권리’입니다. 용어 정리보다는, 어떠한 기준들이 말소권리인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말소권리 이하로는 낙찰자가 인수할 필요가 없는 권리들입니다.

1)     근저당권, 저당권

2)     압류, 가압류

3)     경매개시결정

4)     담보가등기

5)     선순위 전세권

백일흔 네 번째 용어, ‘전입세대열람’입니다. 물건 주소에 전입되어 있는 세대를 확인하는 내역서, 가까운 구, 시청, 동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백일흔 다섯 번째 용어, ‘관리비’입니다. 아파트 공동에 대한 관리비인 ‘공용 관리비’와 해당 물건에 대한 ‘전용 관리비’로 구분합니다.

백일흔 여섯 번째 용어, ‘내용증명’입니다. 어떤 서류를 보내는 사람(발송인)이 받는 사람(수취인)에게 어떤 내용의 문서를 언제 발송하였다는 사실을 공적으로 증명해주는 서비스로서, 법적 효력은 발생하지 않지만, 심리적 압박과 법적 증거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경매`와 관련된 기본 서적 2~3권과 함께 실전서를 구매하여 보신다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chaehwanhee 2020. 3. 16. 14:59

오늘은 부동산 용어 정리 여덟 번째 시간입니다.

벌써 백 오십개 가량 되는 용어를 정리하였습니다. 조금 중구난방인 경향이 있지 않지만, 마지막 정리시간에는

부동산 경매의 과정별로, 함께 학습했던 용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정리를 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부동산 경매 용어들입니다.

 

 

백마흔 여섯 번째 용어, ‘공동주택’입니다. 한 건물에 집 주인이 여러 명인 경우,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나뉩니다.

 

백마흔 일곱 번째 용어, ‘다세대주택’입니다. 앞서 언급한 공동주택의 한 범주로서, 연면적(전 호수의 바닥 면적)660m2이하, 4개층 이하의 주택을 지칭합니다.

 

백마흔 여덟 번째 용어, ‘연립주택’입니다. 이 역시 공동주택의 한 범주로서, 연면적 660m2초과, 4개층 이하의 주택을 뜻합니다.

 

백마흔 아홉 번째 용어, ‘아파트’입니다.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층 이상인 주택을 뜻합니다.

 

백쉰 번째 용어, ‘다운계약서’입니다. 집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합의하여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닌 실제보다 낮은 가짜 거래가격으로 만든 계약서로, 주로 탈세를 위해 작성합니다.

 

백쉰 한 번째 용어, ‘하우스푸어’입니다. 이는 집을 가지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빈곤한 삶을 사는 사람을 뜻합니다.

 

백쉰 두 번째 용어, ‘깡통아파트’입니다. 이는 전세를 끼거나 과도한 대출을 받고 샀는데 가격이 떨어지거나 분양가보다 시세가 낮아진 아파트를 뜻합니다.

 

백쉰 세 번째 용어, ‘깔세’입니다. 이는 일정기간의 임대료를 미리 한꺼번에 내는 것을 뜻합니다. 집 주인 입장에서는, 조금 꺼리게 됩니다. 이유는, 주로 근처 공장에서 일하는 인부가 단기로 깔세를 내는 경우가 많고, 집 내부 시설을 험하게 다루는 경우가 있는 등 여러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월세를 조금 더 높여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백쉰 네 번째 용어, ‘풀옵션’입니다.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기구가 일체 포함된 주거 형태를 뜻합니다.

 

백쉰 다섯 번째 용어, ‘전세가율’입니다. 주택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을 뜻하며, 비율이 높을수록,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의 가격이 근접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 시 투자비용이 상당히 줄어드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백쉰 여섯 번째 용어, ‘조정대상지역’입니다. 이는 주택 가격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의 2배 이상인 경우 혹은 청약 경쟁률이 51 이상인 경우 등, 주택 시장이 과열된 지역을 뜻합니다.

 

백쉰 일곱 번째 용어, ‘대지권’입니다. 공동 건물의 구분 소유자가 자신의 전유부분(독립하여 개별적으로 소유하는 부분)을 소유하기 위하여, 건물의 대지에 대하여 가지는 권리를 뜻합니다.

 

백쉰 여덟 번째 용어, ‘공시지가’입니다. 이는 국토 교통부가 조사와 평가를 진행하여 지정한 토지의 m2당 가격을 뜻합니다. 실 거래가격과는 차이가 있으며, 실 거래가격을 검색하기 윈하는 분이라면 ‘KB부동산시세에서 확인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백쉰 아홉 번째 용어, ‘공유물분할’입니다. 공동으로 소유한 물건이나 재산을 각각의 공유자에게 분할하는 것을 뜻합니다.

 

백예순 번째 용어, ‘배당순위’입니다. 용어라기 보다는, 경매 낙찰 후, 낙찰자가 지불한 낙찰금을 배당순위에 따라 배분하여 줍니다. 그 과정에서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경매실행비용(2~5%)

2)     필요비(집 보존을 위한 비용)와 유익비(필수적인 수리비)

3)     최우선 변제권, 임금채권, 당해세

4)     우선 변제권상의 순서 (최우선 변제권이 없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 근저당권, 저당권, 압류, 가압류, 경매개시결정 등)

 

백예순 한 번째 용어, ‘안분배당’입니다. 이는 순서를 중요시 하지 않고, 각각 비율 별로 공평하게 나누어 받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A가 받아야 할 배당금이 2천만원, B가 받아야 할 배당금이 1천만원 인 경우, 안분배당의 경우, 600만원의 배당금이 주어지게 될 경우, A B의 배당금 비율은 2:1이므로, A 400만원을 B 200만원을 배당 받습니다.

 

백예순 두 번째 용어, ‘조세채권’입니다. 당해세 이외의 세금을 체납한 경우, 우선 변제권을 지니며, 법정 기일을 기준으로 배당합니다.

 

백예순 세 번째 용어, ‘가처분’입니다. 이는 신청한 사람의 동의 없이는 물건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이 권리를 가진 사람을 ‘가처분권자’라고 합니다. 채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합니다.

 

백예순 네 번째 용어, ‘전세권’입니다. 전세권 설정등기’라고도 하며, 임차인이 전세금을 지급하고 다른 사람의 부동산을 일정기간, 용도에 따라 사용 및 수익한 후, 그 부동산을 반환하고 전세금을 돌려받는 권리를 뜻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대항권’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전세권은 임차권자의 자격이 아닌 ‘전세권자’의 자격으로 배당금을 받습니다.

전세권자로서의 자격을 지니기 위해서는

1)     다른 임차인보다도 가장 먼저 설정할 것

2)     건물 전체에 설정할 것

3)     경매요구 혹은 배당신청을 할 것

 

백예순 다섯 번째 용어, ‘과밀억제권역’입니다. 이는 수도권 중 인구와 산업이 지나치게 집중되었거나 그럴 우려가 있어 인프라 이전 및 정비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뜻합니다.

 

 

오늘의 부동산 경매 용어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용어 정리 마지막시간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aehwanhee 2020. 3. 1. 23:59

글쓴이 : 조영환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통해 수익을 거둬들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저 부자들의 투자 영역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집값은 저렴하지 않으며, 최근 서울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인기 지역이 아닌 매물도 서울권의 경우 5억 미만의 아파트가 거의 없을 정도로 비싸며, 서울 인근 도시인 성남과 과천 역시 투기과열지구에 속할 만큼, 집 값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5억짜리 집을 산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적인 회사원이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도 생활비를 제외하고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명의로 된 자가를 가질 수 없는 걸까요? 소위 말하는5포 세대가 되어야만 하는 걸까요?

저자는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뒤 여행사에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고 있던 와중에 IMF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매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부동산에 입문할 때,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물론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 많은 자금이 확보되면 될수록 좋은 매물을 구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저자처럼 자금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합니다.

 

심지어 돈이 전혀 없어도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데, 이를 무피투자라고 합니다. 월세혁명의 저자는 ‘무피 투자’를 통해 부동산 수익을 내었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무피투자란,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1억2천만 원의 매물이 있고, LTV(주택감정가에 대비한 대출 가능 비율액)60%라고 가정할 때, 72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세를 내줄 때, 4800만원 이상을 받게 되면, 실제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비용은 제로가 됩니다.

 

이러한 무피 투자에 대한 설명 이외에도, 부동산 경매를 할 경우, 경매 물건의 권리분석을 통해 목표 매물이 어떠한 특성을 지니며, 인수할 경우 어떤 책임을 떠맡게 되는지에 대해 잘 알 필요가 있으며, 낙찰을 받은 이후에도 명도 과정과 각종 관련 법률사항 등 치러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전반적인 경매 기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어떤 경매를 하면 좋을지, 어떤 경매를 피하면 좋을지, 문제 상황에 당면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조언을 해줍니다.

 

또한, 저자는 빌라를 이용한 임대사업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주를 이루는데, 앞에 언급한 부분이 책의 2~30%를 차지하는 내용이라면, 저자가 낙찰을 받거나 혹은 타인의 낙찰을 도와준 130~140건의 경험을 글로 녹여내어, 권리분석 다음으로 중요한, 낙찰 이후의 여러 상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동산 경매와 이를 통한 임대사업은, 현재의 저금리시대에 발맞추어,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월세를 대출 이자보다 높게 받아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노력해서 찾아보면 돈을 벌 수 있는 정보는 정말 많습니다. 그 정보를 찾고 이용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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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7. 22:12

오늘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권`의 주요 내용과 함께 제 감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2권에서는, 1권의 내용과 이어지는, 심화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권에서 언급했던 현금흐름표의 내용 중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기억하시나요? 아래 표를 통해 이미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필자는 부와 관련된 사분면을 제시합니다. 1 사분면에는 Business owner(기업체 운영가),  2 사분면에는 Investor(투자자), 3 사분면에는 Self-employed(자영업자), 그리고 4 사분면의 Employee(단순 근로자)로 나뉩니다. 그리고 책 전체를 통해 각각의 사분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3 사분면과 4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마인드와 함께 자기를 계발해야 1 사분면을 거쳐, 궁극적으로 2 사분면에 해당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서술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왼쪽 사분면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오른쪽 사분면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와 결연한 의지, 그리고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논지를 전개합니다.

 

또한, ‘과 연관된 감정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그러한 대응의 감정들이 수입을 올리는 주요 사분면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부자의 마인드셋을 지니고 삶을 영위해야 진정한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한 마인드셋은, 대부분 `행동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최근 여러 책과 각종 유튜브 영상들에서는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정보들을 보고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은 100명 중 열 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행동의 결과가 실패로 돌아가 자기 자신에게 실망할까 봐, 혹은 투자한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여유 시간이 나지 않아서 등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성취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놓아야 할 것들이 있기 마련이죠. 필자는 위의 세 가지 이유 중, 실망에 대한 두려움과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행동을 하기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돈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면, 실패를 통해 배울 기회를 박탈당하며 성장할 수 없다.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먼저 대가를 치러야 한다. 당신은 후에 빨리 갈 수 있지만 그 길에 지름길은 없다’고.

 

그리고 1권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투자에 대한 지식의 중요성 역시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낮은 위험으로 높은 수익을 이루어 낼 수 있지만, 그런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줄이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그러한 시행착오를 거치고 나서 얼마 후에는 더 이상 넘어지지 않고 투자하는 제2의 천성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혹시, 자신의 학력이 좋지 않아서, 공부를 놓은 지 오래되어서 불가능하다고 단념해버리시진 않았나요? 경제적 자유에는 돈도 필요하지 않고 좋은 제도권 교육도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에 실망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용기가, 지속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합니다.

 

오른쪽 사분면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실망에 대비되어 있고, 그 실망을 자산으로 만들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왼쪽 사분면에 속하는 사람들은 실망을 부채로, 그것도 장기적인 것으로 만든다고 언급합니다.

 

1권과 2권 모두에서 중복하여 언급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첫 번째, 투자에 대해 공부할 것. 투자에 대한 공부는 수익률에는 변화를 주지 않지만,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두 번째,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할 것. 이를 위해 현금 흐름표를 직접 작성하고, 4분면분면 중 어느 영역에 자신이 속해있는지 파악할 것.

세 번째, 실패와 실망을 통해 진정한 배움을 얻을 것, 같은 상황에도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마음가짐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네 번째, 자신의 한계를 함부로 단정 짓지 말 것, 자신은 할 수 없을 거라 미리 예단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그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골몰할 것.

다섯 번째, 우선 행동으로 옮길 것, 행동하지 않으면 행동에 대한 결과도 우리는 얻을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진정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만다.

 

저는 여러 권의 재테크 서적을 읽었지만, 재테크라는 영역에 입문하기에, 그리고 모든 재테크의 본질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책 중 하나를 꼽자면 이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선택할 것입니다.

투자의 유형은 다르지만, 결국 본질은 끝없는 배움과 적극적인 행동,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는 재테크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을 관통하는 위대한 통찰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감히 권하는 오늘의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02`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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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5. 03:00

글쓴이 : 요코다 하마오 지음, 장미화 옮김

출판사 : 좋은책 만들기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 저는 부자가 되긴 글렀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다행이 그런 의미로 저자가 책을 쓴 것은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저, 빨리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좋은 정보들을 이야기 하고자 하기에, 제목에 '20'라는 문구를 넣어 주의를 환기했을 뿐입니다.

이 책의 수준은 재테크에 첫 발을 들여놓은 사회 초년생들이나, 학생들이 읽어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의 좋은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책의 내용은 결국 재테크의 본질인 목돈을 만들고 투자를 통해 부를 증식하는 과정에 있어서 '목돈 형성'의 파트에 맞춰져 책이 만들어져 있기에, 읽어보면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책의 작가가 일본의 1980년대 버블경제 이후 발생했던 문제들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상황과 맞지 않는 내용이 있기도 합니다. 작가가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현 세대는 인터넷과 AI를 필두로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으로 플랫폼의 대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를 쌓는 공식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목돈을 만들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 있어 필자는 부자가 되는 태도와 가난뱅이가 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또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의 태도에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서술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보증을 서지 않는 것, 혹시라도 서게 되면 자신의 허용 범위 내에서, 그 돈을 잃어도 괜찮을 정도에서만 서라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거절을 하기 미안해서, 혹시나 해서 보증을 서다가 잘못된 경우를 이 당시의 필자도 그렇고, 저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들도 유의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클래식을 즐기는 것, 뜬금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저자는 클래식을 듣는 것은 현재의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영위하는 것을 빗대어 표현하였습니다이는 지난 번 책에서 언급했던 미국 백만장자들의 '성실함 및 절제력'과 관련이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배냇저고리와 아기 수첩, 학교 성적표 등을 간직해두는 것, 이 역시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것을 빗대어 표현 한 것입니다따뜻한 가정 환경은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올바르게 행동하고, 스스로를 계발 하는 데에 있어도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저자가 언급했습니다.

 

네 번째, 서점의 아래쪽에 놓인 책을 사는 것, 이는 사소한 디테일적인 측면에 있어서 평소의 사고방식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같이 판매중인 여러 책 중에서도, 덜 때 뭍은 아래에 놓여있는 책을 고르는 것은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의식적으로 사고하고 더 나은 것을 찾으려는 노력을 반영하기에 부자가 되는 것과 관련이 있는 요소라고 언급합니다.

 

다섯 번째, 집단 스포츠보다 개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 이는 투자에 있어서 돈을 버는 것의 기본은, 그리고 어떻게 보면 투자 원칙의 확립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 것은 '남들이 하지 않는, 가지 않는 길을 자신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투자는 개인 스포츠와 유사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를 다섯 번째 특징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을 읽으며,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쉽게 쓰기 위해 작가가 열심히 노력했다는 점과, 중간 중간 재미있는 삽화가 들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집필하려 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내용 중 일부가 현재의 상황과 동떨어진 내용이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서는 재테크에 입문하는 독자분이 첫 책으로 시작하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 책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3. 12:10

글쓴이 :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펠로 지음, 김미정 옮김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께, 제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과정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스승인 책에 대한 리뷰를 게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깨달은 통찰과, 이를 통해 어떻게 나은 내가 될지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백만장자`라는 단어를 접할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비싼 , 비싼 시계, 고가의 , 자기 소유의 요트를 타고 자유로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부는 무언가 불법적인(?) 행동을 통해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접하고 나서, 백만장자에 대한 선입견은 무참히 깨졌습니다.

물론 모든 부자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중에는 선입견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미국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은, 크게 가지, 성실성, 절제력, 금융 지식(혹은 투자 지식)이었습니다.

책의 저자 토머스 스탠리와 세라 스탠리는 직접 조사한 없이 많은 미국 백만장자의 표본을 통해 위의 가지 공통점을 찾아내었습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미국 백만장자 표본의 절대 다수는 위의 가지 특징을 기반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희망적인 것은, 위의 가지 요소는 누구든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개발하고 계발할 있다는 점입니다.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여러분도 함께요.

그렇다면 가지 특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번째 특징 성실성 절제력 금융 지식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 우리는 사람을 '성실하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성실함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있어 자신의 욕망과 어긋나는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절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들의 주요한 표식이라고 있겠습니다.

또한 금융 지식 역시, 우리의 목표인 경제적 자유에 다가 가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인 부의 증식수단 부동산과 주식을 학습 하는 데에 있어, 그러한 지식들은 정적인 지식이 아닌, 하루하루 급변하는 지식이기에, 부단히 자기자신을 갈고 닦지 않으면 리스크가 커지고 투자에 실패할 확률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금융 지식을 넓히는 데에도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번째 특징 절제력 미래의 '투자를 통한 부의 증식'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부의 증식에 있어서의 절제력 이란, 주변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사회적 소비의 행태와는 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정말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소비하는 행동을 통해 투자를 위한 재원을 빠르게 만드는 행동을 일컬으며,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에 있어도 평균 5만달러를 넘기지 않았고, 외에 시계, 등에 있어서도 우리가 예상하는 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은 돈을 자신들이 꾸준히 습득한 금융 지식을 통해 증식 하는 데에 있어서는 상당히 과감했습니다.



마지막 특징 금융 지식 투자의 리스크를 관리 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들은 꾸준히 습득한 금융 지식을 통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여러 루트를 학습함으로써, 복수의 수입원을 찾아내어,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수입원을 통해 그러한 문제들에 유연히 대처해냅니다.

후에 이야기 하게 재테크 양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에서 언급했듯이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이기 때문에, 이러한 금융 지식은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 하나라고 있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책을 다른 여러 권의 경제, 경영 서적을 탐독하다 공통적으로 추천을 받았던 책이라, 궁금해서 읽어보았고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책이어서, 리뷰 책으로 선정해보았습니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그들의 삶의 방식을 통해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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