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6. 11:46

글쓴이 : 팀 페리스 지음, 정지현 옮김

출판사 : ORNADO

 

저는 자기 계발서를 자주 읽는 편입니다. 물론, 자기계발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동일한 내용의 반복이며, 실질적인 해결책은 없고 그저 용기를 주는 추상적인 내용뿐이고, 자신의 일상에 제공받은 정보를 적용하기에는 조건이 다르고, 제약이 많이 따른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이전에 읽은 자기 계발서 중 후에 리뷰 할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침 시간이 한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준 책입니다. 저는 책을 완독한 후로 매일 아침 6시 반에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전보다 훨씬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게 되었으며, 유의미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를 시작한 덕분에, 더 많은 것들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만에 하나 일상에 적용하기 힘든 조건이라고 하더라도, 책을 통해 용기를 얻는 것만으로도,저는 자기 계발서의 가치를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풍파에 맞서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 없이 많이 좌절하고, 때로는 비난도 받습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는 것에 책이 주는 따뜻한 용기가 엄청난 힘이 될 때가 많습니다.

혹시 아직 자기계발서를 읽어 본 경험이 없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시작하지 않은 독자분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의 책 리뷰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책 도입부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무언가 도달 하는 데에 10년이 걸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그 목표를 왜 6개월 내에 할 수 없는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문장을 보고, 계획만 잔뜩 세우고, 마치 제가 그 목표를 이룬 것 같은 착각에 빠져 그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고 실행조차 하지 않은 경험이 몇 번 있습니다. 그때 당시 시작했다면, 지금쯤 저는 훌륭한 외국어 실력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며, 조금 더 좋은 몸매를 갖추고,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계획만 세워두고 시작하는 것이 두려워서, 놓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계획을 세우고, 잘 되지 않더라도 우선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가짐을 확립하였습니다. 이제는 실패가 예전만큼, 행동 자체를 시작하기 힘들만큼은 두렵지 않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책의 후반부의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 중 `언젠가 꼭 할 것이지만 때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인가? 장담하건대 좋은 타이밍은 없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이 가진 중요한 습관을 길러라. 바로 실천이다.`라는 격언에서 제가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된 내용입니다. 저는 실수를 통해서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실패 했을 때의 주변의 시선이 아직까지는 조금 두렵긴 하지만, 막상 실패를 하더라도, 더 큰 내가 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패가 주는 더 큰 삶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주하기 위해 도전합니다.

 

 

또한, 목표 설정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많이 만들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 모든 목표를 한 치의 오차 없이 모두 달성하기란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며, 성취하지 못했을 때 좌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것도 앞에 언급한 자그마한 실패의 한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혹시라도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면 다음 날에는 자기반성을 통해 조금 목표의 양을 낮춤으로써, 스스로 매일 승리하게끔 조건을 조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표 달성 시 주는 성취감은, 하루를 살아가는 엄청난 원동력이 됨을, 저는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7개의 목표를 제 수첩에 적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주 훌륭한 노트 활용법이 있는데, 이는 따로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자세하게 여러분과 공유하겠습니다. 그저 B5 사이즈의 자그마한 수첩 하나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만능 노트입니다.) 그리고, 목표를 크게 중요도에 따라 A 2, B 2, C 3개정도로 나누고 성취합니다. 주로 A그룹에 있는 목표는 하기 싫지만, 성취했을 때, 제 스스로에게 큰 발전의 토대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목표들이며, C그룹에 있는 목표로 갈수록, 습관화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저는 C그룹에 있는 목표들은 운동과 독서 등, 거의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는 것들로 채웁니다). 제 방식은 책 내용 중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싫어하는 일을 빨리 해치우는 건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와 참 많이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목표를 우선순위화 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실패할 때, 우리는 매일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다음으로는 용기의 중요성입니다. `인생은 용기의 양에 따라 줄어들거나 늘어난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 역시 동감하고, 이전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지금은 몇 번의 경험을 통해 그렇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남들 앞에서 발표하는걸 참 두려워했습니다. 남들 앞에 용기를 내고 서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삶에서 얼마나 주어질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실수할 지 몰라, 그때 당시에는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한 번 용기를 가지고, 두려운 만큼 준비를 잘한 상태로 발표를 하고 난 이후에는, 교수님과 학우들의 칭찬을 받으며 제 스스로를 가두는 두려움의 벽을 깨뜨릴 수 있었고,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수업을 도와주는 반장의 역할도, 남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발표자의 역할도 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어느 영역에 있어서건 더 많은 경험을 위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용기가 제 인생의 절대적 길이를 늘려주진 못하지만, 깊이를 늘려준 것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제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많은 분야를 경험해보고, 많이 실패해보자. 한번뿐인 삶이 제게 제공하는 감사한 이 기회를 다시는 놓치지 말자.

 

 

마지막으로 책의 내용 중,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의 삶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수비적인 삶은 내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다. 공격적인 삶이란 내가 내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가는 삶이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문구를 저는 제 삶의 지침으로 삼고자 합니다. 제가 주도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선, 자신의 경험을 발판으로,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비로소 그 준비가 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계발서 한 권이 제게 준 삶의 의미는, 활자 그 이상을 뛰어넘는,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으로 얻을 수 있는 제 삶의 강력한 통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독서를 싫어했던 제가, 독서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된, 저의 독서 입문서였습니다.

혹시라도 독서를 취미로 삼고 싶은 분이 있다면 쉬운 내용으로, 그 중에서도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 삶의 통찰을 줄 수 있는 ‘자기 계발서’로 시작하는 것을 감히 추천합니다.

 

오늘의 책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5. 15:00

글쓴이 : James Clear, 이한이 옮김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James Clear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매일 일부의 시간을 내어 행하는데 있어, 큰 허들 없이 할 수 있는, 꾸준히 해오고 있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을 저희는 습관이라고 지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습관 중, 자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습관을 긍정적인 습관이라고 한다면, 그렇지 않은 습관을 무의미한 습관, 혹은 부정적인 습관이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좋은 습관을 견고히 하거나 새로이 생성하고, 나쁜 습관을 빠르게 무너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이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상당수의 표본과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 책 내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거나,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것 모두, 결국에는 네 단계의 심리적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네 단계는 신호, 열망, 반응, 보상입니다.

우선 일회성 행동이 반복되어 습관이 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어떤 습관을 형성하게 될 경우, 특정한 아웃풋이 나올 때까지의 진행 과정입니다.

제가 만들어본 투박한 이미지입니다

작은 습관들의 영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진다. 매일 1퍼센트씩 나아진다면 1년 후에는 약 37배 성장해 있을 것이다. P.35

여러분, 두 번째 책 리뷰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에서 언급했던 복리에 대해 기억하시나요? 이는 다음에 이야기할 책 돈 걱정 없는 노후 30`이라는 책의 내용에서 핵심으로 다루어지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모든 일의 성과도, 그리고 습관도 결국 복리처럼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행동을 하고, 두 번째 할 때의 습관 형성 가능성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반복 횟수가 늘어나면 그 차이는 위대해집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꾸준히 습관을 유지해도, 즉각적인 보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임계점`에 도달하기 전 습관이 무너지게 됩니다. P35.

하지만 그동안 해 놓은 일은 헛되지 않다. 그것은 잘 축적되어 있다. 머지 않아 그동안 해온 노력들이 그 가치를 모두 드러낼 것이다. p.. 42

맞습니다. 물은 100도에서 끓지만, 99도에서는 징조를 보이지 않듯, 우리는 너무 많은 경우, 성공의 문턱 앞에서 결과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조금만 더 하면 성공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습관의 형성도 이러한 진리를 벗어나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며칠은 힘들더라도,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그리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상대방으로부터 얻게 된다면 그러한 반복적인 행동은 새로운 자아의 하나가 되며, 그러한 새로운 자아를 어기는 자신은 나 답지 못하다’라는 생각에,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단계를 수행하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결국 정체성의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노력들은 물거품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핵심은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고자 의식적으로 사고할 것, 그리고 노력을 수반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는 좋은 습관을 새로이 형성하기 위해, 혹은 나쁜 습관을 깨뜨리기 위해 해야 할 4 가지 조언의 줄기를 이렇게 형성하였습니다.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네 단계의 과정을 예시를 통해 서술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단계. 분명하게 만들어라(보상이 잘 보일 것)

특정 행동을 했을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이 명확하게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커진다,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이 된다는 것 등이 되겠지요.

두 번째 단계. 매력적으로 만들어라(하고 싶어 진다)

행동의 일회성 결과가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야 두 번째 행동이 촉발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끝낸 후 콜라를 마시는 것은 평소에 다이어트를 계획했던 사람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보상입니다. 이는 충분히 운동하는 것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보상에 있어서 같은 효용을 주는 제로콜라로 대체하면 더 완벽하겠죠?

세 번째 단계. 하기 쉽게 만들어라 (하기 쉽다)

운동을 예로 들 경우, 운동하러 가는 과정이 복잡하면 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전 날에 미리 운동복을 입고 취침하거나, 최소한 모든 운동 도구를 출입구에 정리해둔 상태로 취침하는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그 과정을 이행하는 데에 있어서의 허들도 상당 부분 낮아지게 됩니다.

네 번째 단계. 만족스럽게 만들어라(보상이 크다)

주기적으로 결과를 확인하거나, 주변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재 확립하는 것입니다. 정체성의 변화로 이어지면, 이는 긍정적인 습관의 형성 순환고리를 완성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나쁜 습관을 깨뜨리는 방법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과 반대로 하면 됩니다.

첫 번째 단계. 보이지 않게 만들어라.

습관적으로 공부 중 휴대전화를 보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수험생이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첫 번째 과정은,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게끔 다른 곳에 치워 두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은 이행하기 쉽지만, 이런 습관이 한 번 무너지면 아무런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 단계.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어라

대신에, 휴대전화를 하게 될 때, 부정적인 보상을 부여하게 된다면 이는 휴대전화를 공부 중 사용하는 것을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된 곳이라면, 휴대전화 사용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겠죠.

세 번째 단계. 하기 어렵게 만들어라.

이는 운동을 예시로 들었던 경우를 반대로 이용하면 됩니다. 독서실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카운터에 맡겨 놓을 수 있겠고,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맡겨둘 수 있겠죠. 언제든 사용할 수 있으나 그 과정에 있어서 심리적인 허들을 추가함으로써 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네 번째 단계. 불만족스럽게 만들어라.

마지막으로, 사용의 결과를 불만족스럽게 만들면 습관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성적이 하락하거나, 같은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친구에 비해 낮은 성적을 얻는 경우, 그리고 주변으로부터 부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는 경우 공부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책을 읽으면서 매일 하고 있는 제 습관이자 취미생활인 웨이트 트레이닝과 독서를 이전에는 무의식적으로 습관화하였지만,어떻게 이러한 습관이 형성되었는지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을 곱씹어보았을 때, 이 책의 내용과 모두 일치했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다음 목표는, 가능한 한 매일 블로그에 제 생각을 공유하는 것입니다.이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면 좋겠고,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습관 형성의 알고리즘이 궁금하신 분이라면, 혹은 새로이 습관을 형성하고 싶은데,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5. 09:45

글쓴이 : 이상건

출판사 : 더 난

 

안녕하세요? 세 번째 책 리뷰입니다. 이 책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역시 다른 책을 읽다가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입니다.

 

저자는 경제 기자였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부자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인드가 일반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서술한,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보다는 조금 더 와 닿는 면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크게 다섯 가지 부의 축적 단계가 있다고 서술하였습니다.

 

첫 번째 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빚을 갚는 단계입니다.

 

아무래도 앞의 두 리뷰를 읽어주셨던 분이라면 이 내용에 익숙함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순위를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빚은 빚대로 둔 상태로, 적금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자를 갚는 수준에 그치고 그 보다 다른 분야에 섣불리 투자함으로써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었으며, 심지어 다른 기관을 통해 빚을 다른 빚으로 대체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합니다

아무리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우선 빚부터 청산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작가는 책에서 적금 붓는 것을 당장 중지하고, 차라리 그 돈으로 대출금을 먼저 갚으라고 이야기합니다.그것도 가능하면 빠르게 압축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돈을 버는 원리는, 부를 확장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이번 리뷰에서도,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순 자산을 파악하고, 수입이 지출보다 많게 하라’입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돈을 덜 쓰거나, 혹은 돈을 더 벌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두 번째 단계, 재테크 목표를 세우는 단계입니다.

 

돈을 버는 원리는, 부를 확장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이번 리뷰에서도,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순 자산을 파악하고, 수입이 지출보다 많게 하라’입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돈을 덜 쓰거나, 혹은 돈을 더 벌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저자가 만난 한국형 이웃집 백만장자들은, 혹은 백만장자에 필적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해나가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뚜렷한 재무 목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현재 얼마를 수입원으로 벌어들이고 있고,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또 추가적으로 사용해야 할 비용과, 이를 제외한 부분에서, 얼마만큼을 저축하고 얼마만큼을 투자할지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시작합니다.

이 부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다음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제시하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표` 를 그리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장기 목표보다는,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1년 후를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에서도,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다른 분야의 목표는 단기, 중기, 장기 목표로 세분화해도 긍정적이지만, 금융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이기에, 예측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명확한 1년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정말 클 것입니다. 후에 제1년 목표를 보여드리고, 1년 후에년후에 어떻게, 얼마나 달성했을 지에 대해서도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종자돈을 만들며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은 모든 재테크에 통용되는 보편적인, 그러나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 역시,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종자돈 투자 수익의 재투자`의 긍정적 굴레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단계, 돈에 대해 공부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크게 두 분야의 재테크 방법 중, 우선 부동산을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서적을 최소 10권을 읽고, 관련된 강의가 있다면 수강도 하면서 목돈을 쥐고 있다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는 재테크의 전 분야에서 통용되는 진리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자돈과 투자지식, 그리고 기회 포착 능력’ 이 세 요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어야 긍정적 결과를 낮은 리스크로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 저축해서 종잣돈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이는 첫 단계에서 언급했던 부채를 우선적으로 줄이는 행동을 취했다면, 차차 플러스 현금흐름이 생겼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생활비를 제외한 이러한 목돈으로, 다섯 번째 단계를 위한 준비를 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죠. 투자 지식이 있더라도, 여윳돈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 종자돈으로 투자하는 단계입니다.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 `위험 관리`가 투자의 핵심이며,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 것이며, 꾸준한 투자 공부가 결국, 여러분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같이 투자 공부를 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경우. 책 내용은 어렵지 않았으며, 재테크의 입문 단계에 있는 독자분께서 읽게 되면, 중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그것보다도 현재의 자신의 지출을 점검하는 단계에 있어서, 큰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가 198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에 맞춰 집필된 책이라면, 이 책의 경우 한국의 경제사정에 맞추어 한국식으로 풀어낸 재테크 입문서라는 생각이 들어, 독자 여러분께 조금 더 잘 맞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번째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chaehwanhee 2020. 2. 13. 12:10

글쓴이 :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펠로 지음, 김미정 옮김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청년입니다.

오늘부터 여러분께, 제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과정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스승인 책에 대한 리뷰를 게시하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깨달은 통찰과, 이를 통해 어떻게 나은 내가 될지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백만장자`라는 단어를 접할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비싼 , 비싼 시계, 고가의 , 자기 소유의 요트를 타고 자유로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부는 무언가 불법적인(?) 행동을 통해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접하고 나서, 백만장자에 대한 선입견은 무참히 깨졌습니다.

물론 모든 부자들이 천편일률적이지 않기 때문에, 중에는 선입견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었지만요.


미국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은, 크게 가지, 성실성, 절제력, 금융 지식(혹은 투자 지식)이었습니다.

책의 저자 토머스 스탠리와 세라 스탠리는 직접 조사한 없이 많은 미국 백만장자의 표본을 통해 위의 가지 공통점을 찾아내었습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미국 백만장자 표본의 절대 다수는 위의 가지 특징을 기반으로 자수성가한 케이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희망적인 것은, 위의 가지 요소는 누구든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개발하고 계발할 있다는 점입니다.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여러분도 함께요.

그렇다면 가지 특징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번째 특징 성실성 절제력 금융 지식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 우리는 사람을 '성실하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성실함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있어 자신의 욕망과 어긋나는 일이 있더라도 스스로를 절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들의 주요한 표식이라고 있겠습니다.

또한 금융 지식 역시, 우리의 목표인 경제적 자유에 다가 가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인 부의 증식수단 부동산과 주식을 학습 하는 데에 있어, 그러한 지식들은 정적인 지식이 아닌, 하루하루 급변하는 지식이기에, 부단히 자기자신을 갈고 닦지 않으면 리스크가 커지고 투자에 실패할 확률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금융 지식을 넓히는 데에도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번째 특징 절제력 미래의 '투자를 통한 부의 증식'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가 됩니다.



부의 증식에 있어서의 절제력 이란, 주변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사회적 소비의 행태와는 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정말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여 소비하는 행동을 통해 투자를 위한 재원을 빠르게 만드는 행동을 일컬으며,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백만장자들은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에 있어도 평균 5만달러를 넘기지 않았고, 외에 시계, 등에 있어서도 우리가 예상하는 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은 돈을 자신들이 꾸준히 습득한 금융 지식을 통해 증식 하는 데에 있어서는 상당히 과감했습니다.



마지막 특징 금융 지식 투자의 리스크를 관리 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그들은 꾸준히 습득한 금융 지식을 통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여러 루트를 학습함으로써, 복수의 수입원을 찾아내어,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다른 수입원을 통해 그러한 문제들에 유연히 대처해냅니다.

후에 이야기 하게 재테크 양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에서 언급했듯이

리스크는 피하는 것이 아닌, 학습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이기 때문에, 이러한 금융 지식은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 하나라고 있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책을 다른 여러 권의 경제, 경영 서적을 탐독하다 공통적으로 추천을 받았던 책이라, 궁금해서 읽어보았고 기대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책이어서, 리뷰 책으로 선정해보았습니다.


부자들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다면, 그들의 삶의 방식을 통해 통찰을 얻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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