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상건
출판사 : 더 난
안녕하세요? 세 번째 책 리뷰입니다. 이 책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역시 다른 책을 읽다가 추천을 받아 읽게 된 책입니다.
저자는 경제 기자였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부자들과 만나면서 그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인드가 일반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서술한,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 보다는 조금 더 와 닿는 면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크게 다섯 가지 부의 축적 단계가 있다고 서술하였습니다.
첫 번째 단계, 대부분의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빚을 갚는 단계입니다.
아무래도 앞의 두 리뷰를 읽어주셨던 분이라면 이 내용에 익숙함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선순위를 혼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빚은 빚대로 둔 상태로, 적금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있었고, 이자를 갚는 수준에 그치고 그 보다 다른 분야에 섣불리 투자함으로써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었으며, 심지어 다른 기관을 통해 빚을 다른 빚으로 대체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합니다.
아무리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우선 빚부터 청산 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작가는 책에서 적금 붓는 것을 당장 중지하고, 차라리 그 돈으로 대출금을 먼저 갚으라고 이야기합니다.그것도 가능하면 빠르게 압축해서 해결하라고 합니다.
돈을 버는 원리는, 부를 확장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이번 리뷰에서도,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순 자산을 파악하고, 수입이 지출보다 많게 하라’입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돈을 덜 쓰거나, 혹은 돈을 더 벌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두 번째 단계, 재테크 목표를 세우는 단계입니다.
돈을 버는 원리는, 부를 확장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이번 리뷰에서도,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순 자산을 파악하고, 수입이 지출보다 많게 하라’입니다.간단하게 말하면, 지금보다 돈을 덜 쓰거나, 혹은 돈을 더 벌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저자가 만난 한국형 이웃집 백만장자들은, 혹은 백만장자에 필적하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해나가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뚜렷한 재무 목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현재 얼마를 수입원으로 벌어들이고 있고,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또 추가적으로 사용해야 할 비용과, 이를 제외한 부분에서, 얼마만큼을 저축하고 얼마만큼을 투자할지에 대해 목표를 세우고 시작합니다.
이 부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이라면, 다음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제시하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표` 표를 그리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장기 목표보다는,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1년 후를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시는 편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에서도,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도, 다른 분야의 목표는 단기, 중기, 장기 목표로 세분화해도 긍정적이지만, 금융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기 마련이기에, 예측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명확한 1년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정말 클 것입니다. 후에 제1년 목표를 보여드리고, 1년 후에년후에 어떻게, 얼마나 달성했을 지에 대해서도 여러분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종자돈을 만들며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며 경험을 쌓아나가는 것은 모든 재테크에 통용되는 보편적인, 그러나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 역시, 이전 리뷰에서도 언급했고, 앞으로의 리뷰에서도 언급하게 될 `종자돈 – 투자 – 수익의 재투자`의 긍정적 굴레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단계, 돈에 대해 공부하는 단계입니다.
저는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크게 두 분야의 재테크 방법 중, 우선 부동산을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동산과 관련된 서적을 최소 10권을 읽고, 관련된 강의가 있다면 수강도 하면서 목돈을 쥐고 있다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는 재테크의 전 분야에서 통용되는 진리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자돈과 투자지식, 그리고 기회 포착 능력’ 이 세 요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어야 긍정적 결과를 낮은 리스크로 도출해 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 저축해서 종잣돈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이는 첫 단계에서 언급했던 ‘부채’를 우선적으로 줄이는 행동을 취했다면, 차차 플러스 현금흐름이 생겼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생활비를 제외한 이러한 목돈으로, 다섯 번째 단계를 위한 준비를 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죠. 투자 지식이 있더라도, 여윳돈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섯 번째 단계, 종자돈으로 투자하는 단계입니다.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 `위험 관리`가 투자의 핵심이며,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 것이며, 꾸준한 투자 공부가 결국, 여러분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도, 저와 함께 같이 투자 공부를 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경우. 책 내용은 어렵지 않았으며, 재테크의 입문 단계에 있는 독자분께서 읽게 되면, 중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그것보다도 현재의 자신의 지출을 점검하는 단계에 있어서, 큰 통찰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가 1980년대 일본의 버블 경제에 맞춰 집필된 책이라면, 이 책의 경우 한국의 경제사정에 맞추어 한국식으로 풀어낸 재테크 입문서라는 생각이 들어, 독자 여러분께 조금 더 잘 맞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번째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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